제주 일상/제주 함덕아지트게스트하우스/개기월식

2022년 11월 올해 두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네요.아니, 이제 두 달이나 남았네요.wwww 생각하기에 따라 올해 마무리를 잘하면 내년에도 더 잘할 수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올해 마무리를 할 생각입니다.여러분도 파이팅!

늦은 시간 퇴근길에 동네 한 바퀴 시간이 늦어져서 그런 일은 별로 없었어요.아니요, 아무도 안보이네요.이날은 조금 춥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바닷가에 어선도 나가지 않아 바다 파도 소리만 들릴 뿐 어두울 뿐이었습니다.어선이 어두운 밤바다를 환하게 비춰주니 정말 캄캄한 바다가 무섭게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2022년 11월 8일 개기월식 큰딸이 개기월식 구경을 가자며 출근 전 아이와 함께 달맞이 좋은 장소를 찾아 돗자리를 깔고 앉아 잠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개기월식이 시작된 지 시간이 조금 지나서 이미 달이 많이 가려져 있었어요.200년 만에 볼 수 있는 빨간 달이었대요.개기월식을 한다고 달이 빨갛게 보이는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살아있을 때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큰아들이 알려줘서 잘 볼 수 있었습니다.개기월식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 태양빛을 받지 않아 어두워 보이는 현상.이번 개기월식이 특별한 이유는 달의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월식과 천왕성이 달 뒤에 가려지는 천왕성의 엄폐가 동시에 일어났다고 합니다.저도 궁금해서 붉은 달이 되는 이유와 개기월식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봤습니다.다들 알지만 말하려니 정확히 안나오는 경우도 있으니까 이렇게 항상 알고 배우는게 즐겁네요.최근 새로 시작한 공부도 즐겁고 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내년에는 실습시간도 있어서 더 새롭고 조금 바빠지겠지만 나이가 들기 전에 저의 미래를 위해 도전하고 투자하고 싶습니다.오늘도 힘내서 하루를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이틀 전 함덕 바다의 잔잔한 파도에 어선들이 많이 보이는 날이었습니다.보고, 보고, 또 봐도 너무 멋진 모습인 것 같아요.바람은 살랑살랑 강아지풀도 바람에 춤추는 하루의 끝을 밤바다를 보며 내일의 희망을 품는 마음을 가진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지치고 힘들어도 시간이 흘러 내일은 항상 돌아오니 오늘을 잘 견디고 살다보면 반드시 좋은 날은 올 것입니다.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지만 잘 준비해서 따뜻하게 보내려고 합니다.더 준비하고, 더 계획하고, 더 노력해서 나아가려고 합니다. 나의 멋진 미래를 위해 오늘 최선을 다해.나이가 들면서 왜 이렇게 겁이 많아지는지 모르겠지만 더 강해지려고 노력해요.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힘내세요.오늘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는 여기까지였습니다.감사합니다。

함덕아지트게스트하우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64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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