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피곤하다는 말뿐)

From,블로그씨 오늘은 가을로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 ‘입추’입니다. 입추날 우리 동네의 밤낮 풍경은?

2023년 08월 06일 일요일 밤, 곧 다가올 월요일을 일부러 부정하고 호기심 왕성하게 맘마미아2의 갈기

한두 편이나 수작의 영화를 손에 넣고 잠을 잃는다.

2023.08.07.월요일 나는 정말 출퇴근 거리가 30분 내외인 사람들이 부럽다.

날씨가 맑다. 기분 탓인지 왠지 아침이 상쾌하게 느껴질 때도. 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

숭례문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40숭례문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40오늘의 숭례문아침시간 서울역 방면에서 바라보는 숭례문은 역광2023.08.08.화요일에 잠을 못잤다.3시 넘어서도 잠을 못 자서 죽는 줄 알았다그래도 출근은 해야하는데 오늘 출근은 시원하다. 왜냐하면 오늘은 입추이기 때문이다.^ 입추라서 금방 시원해지지는 않겠지만 그냥 아침에 조금 느끼는 이 시원함이 기쁘고 좋아곧 말복이라며 삼계탕을 사줬어요. 고영사랑회와 복날백숙을 먹으러 가자고 난리였는데 올해 복날을 맞는 단체 자양은 잘못된 것 같다. 각자 잘 챙겨먹어. 우리의 건강관리는 셀프날씨가 좋으니까 하늘도 맑고. 그리고 딱 그만큼 더워. 햇빛이 아프다.퇴근운 예뿌당. 출근길은 시원했지만 퇴근길은 아직 덥다.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자마자 집에 에어컨을 켰다. 일기쓰다가 피곤해서 12시에 침대에 누웠는데 피곤해서 잠이 안와서 오늘도 겨우 3시 취침2023.08.09.수요일 죽는다. 3일 동안 9시간도 못 잔 것 같아. 버스에서 대충 끊어도 잠이 안 와서 눈만 감고 있었어. 아, 정말 피곤하기만 하다.도로 보수했는데 왜 저렇게 차가워?오늘의 숭례문모르는 경기버스, 오늘은 8시에 회사에 도착, 강제로 성실한 직장인이 되는 길.나의 매직기 김선생님 앞머리 고데기 만드는 법 찍어서 보내줄게꺄르르 웃으면서 봄. 조이 어깨가 그립다… 다음 주 부산으로 가족여행을 가기로 했다. 아빠가 나보고 계획을 세우라고 했는데 이건 진짜. 곤란한데 나는 원래 남들이 세워준 계획을 허송세월하면서 따라가는 역할이 주 담당인데. 아무튼 여행 계획을 세우고 오라고 할 때마다 내가 어른이 됐다는 걸 실감하곤 한다.해운대 이색카페 검색했더니 스터디카페가 나왔어 ㅋㅋ ㅎㅎㅎ 엄마랑 가면 신선할거야 ㅎㅎㅎ 재미있다 진짜 ㅋㅋㅋ오랜만에 점심먹고 남대문 산책 다녀왔어. 햇빛은 구름에 가려지고 바람은 제법 시원하게 불어 걸을 만하다. 남대문을 구경하러 온 잼버리 대원들도 봄. 가을, 빨리 와자동으로 눈이 감긴다. 진짜 너무 피곤해. 오늘은 진짜 12시 전에 잔다. 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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