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행복은 누구와 같이 가느냐가 힐링은 자연이 더 중요하다)

&커피는 에너지 인테리어와 음악은 분위기 속에 피어나는 대화와 휴식을 위한 멋진 카페. 에너지와 욕구를 채우고 행복한 만족감을 충족시키기 위한 맛집도 여행의 기본이 될 수밖에 없다. 아~물론 여관도 아주 중요하다. 결국 여행도 밤에 몸을 편하게 쉬고 자기 위한 집이 필요하고, 밥이 필요해서 휴식을 위한(커피와 에너지를 충전하고 BGM을 들으며 휴식 혹은 공부와 고독 때문에 내가 향해)카페라는 3개의 공간이 필요하다. 그것은 일상적인 도시 생활에 있어서도 반드시 존재해야 할 중요한 곳이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여행에서는 더 특별한 취향의 공간을 찾을 필요성도 있는 것이다. 물론 일상에서 가끔 맛있는 가게와 카페 탐방이 SNS를 타고 유행이지만. 그런데 지금 나는 세상의 누구보다 예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푸른 바다를 보고 시원한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애월 해변을 걷고 있으면 왜 기쁘지 않는가. 한마디로 최고의 행복감에 취해힐링 데이이다.

새신발 신고 깡충깡충~ 여행가자! 다리가 진짜 편했어. 요즘 무릎도 아픈데. (슈가 선물한 나이키 줌스트럭쳐24)

자매국수로 고기면을 먹는다.(육면은 우영우를 알게 되었는데 토핑된 비계가 함유된 고기가 특히 부드럽고 맛있었다.)

슈가 먹은 비빔국수

현무암 투성이의 애월 해안을 산책하다. 푸른 하늘과 더욱 짙푸른 바다가 만나는 수평선, 해안을 따라 밀려오는 흰 물결이 검은 현무암에 부서지고 반짝이는 모습이 어우러져 아름다웠다.

산책로는 끝났지만 현무암을 더 건너 넓은 공터에 폐건물처럼 서 있는 미스터리한 카페를 발견하고 들어갔다. 그러다 보니 이미 검색차 방문했던 카페를 지나다 돌아오는 길에 들르려던 (커피)에너지충전소를 버리고 우연히 만난 카페로 들어간 셈이다. 그렇게 우연히 만난 즉흥적인 경험이 주는 신선함만큼이나 카페의 세 요소, 커피 인테리어와 음악(재즈) 모두 만족스러운 재미가 있었다. 결과적으로 1일 1카페 방문 계획은 더욱 성공했다.

나에게는 사랑스러운 유일한 사람이다.

카페 앞에는 낡은 의자와 부서진 피아노도 전시되어 있다.

바닷속에서 등대가 솟아 있다. stay salyt & a tempo lazy-pump

돌아오는 길에 애월해변 파도소리를 녹음하기 위해 앞으로 나섰다.

유명한 청귤 도넛을 간식으로 구입했지만 현장에서 먹을 시간이 없어 호텔에서 먹기로 했지만 결국 체크인 한 지 거의 3년 만에 욕조에서 온몸을 담그면서 몸을 풀고 샤워 후 발마사지를 받고 룸서비스로 저녁 먹는 스케줄이 너무 바빠 냉장고에 둔 채 먹지 못하고 돌아왔다.

25층 호텔 전망이 멋지다.

룸서비스로 갈치구이와 미역국, 돌솥비빔밥을 먹었다.

이번 여행 숙소는 지금까지 최고급 그랜드 하얏트 호텔이었다. 조식도 맛있었고 쇼핑도 즐길 수 있었다. HAN-컬렉션이라고 해서 젊은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하는 쇼핑몰이었다. 슈에게 반바지도 선물하고 돌아오는 다음날 입고 귀가했다. 너무 잘 어울려서 조였어. 마지막 날에는 야경을 바라보며 오랜만에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호텔 야경1야경 2. 8층에 수영장이 보인다.둘째 날 아침 전망 서귀포가 아니라 제주시여서 바다 전경은 북해다. 그래서 석양의 낙조와 일출을 볼 수 없다는 것, 즉 바다에 가면 기대하는 두 태양이 창작한 시간의 예술을 감상하지 못한다는 것이야말로 문제다.조식은 뷔페로…. 그러고 보니 음식 사진이 없다.- 둘째 날.사막의 대표적인 건물 양식이래. 정확한 정보는 기억나지 않는다성 시들목장에서 캐러멜 사올게.우영의 관음사에 가다. 절 입구가 매우 길게 뻗어 있으며, 양쪽으로 석탑 위에 수많은 보살상이 세워져 있다.전각보다 공간이 마당처럼 아주 깨끗한 곳이다.대웅전 지붕 기와가 황금빛으로 특이했다.라데에 치즈테비가 표현되어 있다. (카페이름이기도 하다)카페 앞 정원이 일본 정원 양식처럼 보였다. 치즈 고양이도 마침 돌담 위에서 쉬고 있다.돌아오는 길에 들른 바다. 장소는 기억나지 않는다.보말죽을 먹고 슈는 역시 보말비빔면을 골랐다. 계획은 호텔에서 룸서비스로 전복죽을 먹을 생각이었어. 다음으로 두 개의 죽 중에 무엇을 먹을까? 역시 전복죽을 먹을 것 같아. 뭐 그래도 제주도 특산물이라 한번쯤 먹어본거라 나쁘지 않고 나름 만족해)호텔의 닭해년꽃돼지호텔의 꽃 일일 방호텔 조식 2. 메인 스모크 연어가 특히 맛있었다.공항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들른 카페. 밀크티가 유명한 곳이야. 공항이 가까워서 바다를 보며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야. 의자 배치도 마치 대기실 느낌으로 바다를 향해 줄지어 있다.& 당산들…- 관음사 관세음보살. (지금 세상의 소리를 들으며 과연 어떤 생각에 잠겨 있을까?) 나는 세상의 온갖 뉴스를 차단한 고요 속에서도 어쩔 수 없이 알 수밖에 없는 소리를 들으며 분노에 휩싸이곤 한다. 지금 나뿐만 아니라 난국에 빠진 세상도 지혜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약사보살(藥師보살) 뭐 기분이 그렇다는 뜻이야. 종교에서 과연 무엇을 더 바라는가? 원래 병원에 가는 병이라면 가면 되지 않을까? 만약병원에서고치지못하는병이라면종교라고해서특히(약을쓰지않고스스로낫는)무약효도의자연치유와안심안전의평화를스스로찾는길에도움이되는(심리적방법)방법말고도대체무엇을더줄수있을까.- 미륵불.(불상이 입상이 아닌 좌상으로 조성된 것이야말로 참으로 특이한 경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만일 미륵불이 이 땅에 이미 도래했다면 그 진리의 사건에 대한 실증의 근거를 과연 무엇으로 제시할 수 있을까? 미륵불은 불교적 사상이지만 그래도 불교의 전통적 텍스트에 대한 해석만으로 진리의 사건을 포착할 수 있을까? 아니 어쩌면 새로운 시대에 도래한 미륵불은 전혀 다른 언어와 개념의 발명 없이는 포획할 수 없는 사건일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우리 마음의 시선을 틀에 가두지 말고 언제 어디서나 세상을 향해 열어둬야 한다.- 나가는 길(세계에서 가장 예쁜 슈를 포함한)가족의 건강을 빌어 보자. 그렇게 나는 약한 사람이다. 그러나 기도는 단순히 신에게 소원을 들어 달라고 요청하는 의식 뿐 아니라 오히려 기도의 본질은 사물 약자 효와 안심 눈 몸에 보기 위한 훌륭한 정신적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병세문에서는 기도를 “던 천주”로 규정하기도 한다. (시 천주 쵸화 존 영세 흐보 만사 지기 금지라 마모루 대강령)…………- 나가는 길에 (세상에서 제일 예쁜 슈도 포함한) 가족들의 건강을 빌어본다. 그렇게 나는 약한 사람이기도 하다. 그러나 기도는 단순히 하나님께 소원을 들어달라고 요청하는 의식만이 아니라 오히려 기도의 본질은 물약자효와 안심안신에 이르기 위한 훌륭한 정신적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병세문에서는 기도를 시천주로 규정하기도 한다.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기금지 원위대강)……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