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장시간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배터리 관리가 어느 정도 필요할 것입니다. 완충 상태에서 오래 사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절전 모드를 비롯한 다크 모드 설정 등을 해 두면 좋습니다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패드의 배터리 성능 확인 방법을 앱 없이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물론 아이패드의 배터리 성능 효율을 확인하는 방법 중 가장 간단한 것은 앱을 활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중국산 앱이나 프로그램이 대부분이라 보안 위주로 고려하시는 분이라면 실제로 사용하는 것을 꺼릴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하시면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 아이패드 배터리 성능 확인 프로그램 -앱 없이 분석하다iPad에서 설정 –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순으로 진행하면 오른쪽 항목 목록 중 ‘분석과 향상’을 선택합니다. 만약 해당 항목에 처음 진입했다면 ‘아이패드 분석 공유’가 비활성화 상태가 됐을 겁니다.분석 데이터를 클릭하면 데이터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nalytics라고 하는 수식어구에 날짜가 있는데 최신 날짜를 선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선택하면 봐도 알 수 없는 빽빽한 텍스트로 데이터 정보가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상단에 있는 보내기 버튼을 클릭해서 파일을 저장해 보겠습니다.필자의 경우 제 아이패드에 저장을 했는데요. 여기서 파일 이름 수정이 필요합니다. 최종 확장자 이름의 끝을 txt로 바꾸면 텍스트화되어 해당 파일을 따로 볼 수 있게 됩니다.본격적으로 배터리 성능을 확인하려면 txt 파일로 저장한 데이터를 열람하고 돋보기 모양 검색 기능을 활용해 maximum capacity percent라고 입력합니다. 해당 명령어가 의미하는 게 아이패드 배터리 성능을 의미하는데요. 필자의경우는89%로되어있죠. 2021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것 치고는 사용량이 별로 많지 않은 편입니다.그러나 80 이하가 될 경우 배터리를 교체해야 합니다. 또한 배터리 사이클 확인도 가능합니다.(충전 횟수를 의미하는) ‘cycle count’라는 문구를 입력하면 숫자가 표시됩니다. 필자는 총 179번으로 나오는군요. 이 숫자의 정확한 의미는 아이패드 배터리 100%를 모두 사용할 경우 1이 카운트되는 방식입니다. 아이패드 배터리 교체 비용이런 방식으로 배터리 상태를 측정한 뒤 자신의 아이패드 배터리 교체가 필요하다고 느껴진다면 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상 비용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Apple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고객 지원’을 클릭하여 지원 상황을 확인할 항목에서 iPad를 선택합니다.아이패드 지원 페이지에서 [서비스 및 수리] 항목을 클릭합니다.그리고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아이패드 제품명을 선택하면 예상 비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 와이파이 모델인데, 배터리 교체 비용이 185,000원으로 책정되네요.그동안 아이패드 배터리 성능 앱 없이 분석하는 방법과 아이패드 배터리 교체 비용까지 알아봤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아이패드를 오래 쓰기 위해서는 환경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낮은 온도에서 오래 방치되어 사용하거나 하드로 돌려서 발열이 심한 상태가 자주 발생할 수밖에 없는 사용 환경이라면 아무래도 배터리 수명 자체가 빨리 낮아지겠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이패드배터리성능확인 #아이패드배터리교체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