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으로 필모그래피의 봄을 맞이하고 있는 김성수 감독의 영화

서울의 봄 정우성-김성수 감독20세기 말 왕자웨이가 떠오를 것 같은 현란하고 역동적인 편집과 촬영, 차가운 색감과 연출로 청춘 영화를 석권하는 감독이 등장했다.당시 김성수 감독의 영화는 젊은 날에 청춘들을 달궜다.X세대의 바이블 같은 영화를 선택하여 당시 그의 영화는 젊은 우리 사회 곳 곳에 스며들었다.90년대를 석권하며 10년이라는 오랜 공백 후 감독은 다른 스타일로 돌아와서 다시 영화계를 휩쓸고 있다.페르소나인 정·우성과 함께 돌아온 김·선수 감독은 “서울의 봄”을 공개하고 죽어 가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상업성과 메시지를 모두 파악한 영화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무능의 과거를 돌아보고 반성하면서도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 봄을 준비한다.화려했던 90년대의 김성수 감독의 “청춘 바이블”에서 여물어 가는 그의 최신 영화까지 그에게 봄을 가져온 대표적인 작품을 보자.비트(1997)이미지 : 삼성영상사업단이미지 : 삼성영상사업단비트 감독 김성수 출연 정우성, 고소영, 유오성, 임창정 개봉 1997.05.10。비트 감독 김성수 출연 정우성, 고소영, 유오성, 임창정 개봉 1997.05.10。태양은 없다 (1999)이미지 : 삼성픽쳐스한때는 챔피언 후보로 주목된 복싱 선수의 도쵸루(정·우성)은 후배에 KO패배를 당한 뒤 복싱을 그만둔다.펀치 드렁크 현상이 있는 그는 관장의 도움으로 흥신소에서 일하게 되고 홍기(이·정재)를 만난다.30억 빌딩을 갖는 것이 꿈이라고 큰소리를 치는 그는 사실은 빚에 허덕이는 불량배들에 불과하다.홍기의 한칸 방에서 함께 지내던 도쵸루은 “배우에게 시키겠다”라며 홍기를 유혹한 미미(한·고운)를 만나고 사랑을 느낀다.어느 날 미용실 개업식에 미미를 찾은 두 사람은 술에 취해서 난동을 부렸지만 미미의 매니저가 때렸다 술병에 도쵸루이 있어서 입원한다.홍기는 보상금과 도쵸루의 돈을 훔쳐서 달아나고 갈 곳이 없어진 도쵸루는 다시 체육관에 돌아온다.”태양은 없다”는 “비트”의 제작진이 그대로 투입됐다.전작과 마찬가지로 호·용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김·성수 감독의 90년대 『 비트 』와 함께 청춘 영화로 주목 받은 영화로 지금도 청담 부부로 불리는 이·정재와 정·우성의 만남의 출발점이다.어둡고 방황하는 청춘을 표현하고 있다.지금도 흔들리는 젊은 청춘들은 태양이 없도록 살아 있다.그러나 태양보다 더 반짝이는 젊음 그래서 묵묵히 헤메고 흔들거리며 살아가는’태양은 없다’ 감독, 김성수 출연, 정우성, 이정재, 이범수, 한고은, 박지훈, 이기열, 한상미 개봉 1999.01.09.’태양은 없다’ 감독, 김성수 출연, 정우성, 이정재, 이범수, 한고은, 박지훈, 이기열, 한상미 개봉 1999.01.09.감기(2013)이미지 : ㈜아이필름코퍼레이션호흡기로 감염, 감염 속도 1초당 3.4명, 치사율 100%의 유례없는 최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에 발병했다.이에 대한 정부는 전 세계적 확산을 막기 위해서 국가 재난 사태를 발령하고 마침내 도시 폐쇄라는 첫 결정을 내린다.격리 중의 사람들은 대혼란에 빠졌다.대재앙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인다.”무사”이후”감기”에서 10년 만에 돌아온 김·선수 감독은 재난 블록 버스터에서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다.다른 스타일로 변모한 그는 무서운 연출력으로 돌아왔다.나쁜 없이 흥행 성적과 관객 검토가 있었지만 개연성이 부족한 각본에 의해서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비판적 의견이 많았다.그러나 10년이라는 기간에 익은 그의 연출력은 다음 작품을 기대하고 팬들에게 자신이 돌아온 것을 알렸다.감기 감독 김성수 출연 장혁, 수애, 박민하, 유해진, 이희준, 김기현, 이상엽, 박효주, 박정민이 보리스가 스타로 공개된 2013.08.14.감기 감독 김성수 출연 장혁, 수애, 박민하, 유해진, 이희준, 김기현, 이상엽, 박효주, 박정민이 보리스가 스타로 공개된 2013.08.14.수라(2016)이미지 : CJ ENM강력계 형사인 도교은(정·우성)는 이권과 성공 때문에 각종 범죄를 저지른 악덕 시장 송베(팬·정민)의 뒤처리를 처리하는 대가로 돈을 받는다.악에 노출되고 있는 사이에 말기 암 환자인 아내의 병원비를 빌미로 돈 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된 도교은.그의 약점을 쥐고 비리 검사의 차 인(곽·도우오은)와 검찰 수사관의 챠은학(정·만시쿠)는 그를 협박하여 이용하는 성배의 비리와 범죄 혐의를 밝히려는.각자의 이익과 목적 때문에 한·도교은의 목을 누르는 검찰과 성배.그 사이 태풍의 눈처럼 되어 버린 한·도교은는 자신을 친형처럼 따르는 후배 형사 손도(주·지훈을 송베의 수하에 넣어 살아남기 위해서 혈안이 된 나쁜 놈들 사이에 물리지 않으면 씹는 지옥 길이 펼쳐진다.<아수라>은 화려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과<비트>와<태양은 없다>이후 미 중년에 다시 돌아온 페르소나 전·우성과의 만남에서 관객을 기대감을 전했다.영화는 강력한 라인 업에도 불구하고 다소 복잡한 이야기와 비극적 결말 때문에 개봉 당시 흥행을 계속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유튜브 쇼트나<서울의 봄>흥행 덕에 뒤늦게 많은 팬의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한국 사회의 구조와 기득권의 부조리를 무섭게 비판하고 아직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은다 영화가 됐다.누아르가 좋아하는 팬은 물론, 악인들이 만들어 가는 진짜 지옥이고 제목대로 수라 판이 무엇인지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작품이다.아수라 감독 김성수 출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윤지혜, 김해곤, 김원해, 오연아 김정수 개봉 2016.09.28.아수라 감독 김성수 출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윤지혜, 김해곤, 김원해, 오연아 김정수 개봉 2016.09.28.서울의 봄(2023)이미지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군사 반란이 발생한다.그날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었다.대한민국을 뒤흔든 10월 26일 이후 서울의 새로운 바람이 불어 온 것도 잠시 12월 12일 보안 사령관 정·도우그아은이 반란을 일으키고 군내 사조직을 총 동원하고 최전선의 전방 부대까지 서울로 불러들인다.권력에 눈이 먼 전·도우그아은의 반란군과 이에 대항한 수도 경비 사령관 이·대신을 비롯한 진압군 일촉즉발의 9시간이 흐른다.『 서울의 봄 』은 12.12군사 반란을 스크린에 처음으로 옮긴 작품이다.김성수 감독은 빠른 템포와 끝날 때까지 멈추지 않는 긴장감을 조성하고 영화를 이끌어 간다.미친 같은 연출과 “수라”이후 다시 화려한 연기파 배우들의 다큐멘터리는 아닌지 궁금할 만큼 사실적인 연기력에서 올해 하반기에 극장을 뒤흔들고 있다.흥행과 재미는 별도로 영화를 보면서 많은 관중이 지나친 스트레스에 의해서 힘들었다고 한다.가장 절망적인 것은 역사를 기반으로 삼아 결말을 알고 있어 조금의 희망조차 없었기 때문이다.그만큼 작품은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무능했던 과거를 비꼬아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 역사를 재조명한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침체된 한국 영화의 심폐 소생술을 실시하는 기록적인 흥행을 계속하고 있다.실제로 소재의 관심과 배우들의 열연이 분명히 지금의 열기에 큰 힘을 행사했지만 김·성수 감독의 근성 넘치는 연출력 또한<서울의 봄>을 올해의 빼놓을 수 없는 영화로 했다.’서울의 봄’ 감독 김성수 출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김의성, 정동환, 안내상, 유성주, 최병모 개봉 2023.11.22.’서울의 봄’ 감독 김성수 출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김의성, 정동환, 안내상, 유성주, 최병모 개봉 2023.11.22.테일러컨텐츠 에디터 정희도테일러컨텐츠 에디터 정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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