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단편 만화 추천대중적이고 오락적이어야 하는 것은,웹툰 시장 논리상 어쩔 수 없습니다.시장의 파이가 커지는 것은 좋은 일이고,작가들의 선택도, 독자들의 선택도 존중합니다.그냥 좀 더 다양한 시장이면 좋지 않을까?라는 아쉬움이 있는 거죠.그런데 사실 이것도 한국의 총 인구수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하~ 정말 쉽지 않은 얘기…네요.하루빨리 AI가 발달하고 모든 콘텐츠가 자동으로 글로벌화되는 날이 오면,이런 걱정도 좀 덜 것 같은데.어쨌든 그날이 되기 전까지는나름대로 볼 수 있는 꿈은 꾸면서 살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조금 다른 만화를 추천하려고 합니다.자극적이고 오락적이며 대중적인 만화만은 아니라는 것.문학과 대중만화 사이에,어딘가에 있는 그래픽 노블이라는 만화책을 몇 개 추천하고 싶습니다.자, 첫 번째는 이동은, 정이영 작가의 <한 가지 경우>저번에 커뮤니티에서도 신작이 나왔다고 소개했잖아요.제 인스타에도 소개했고요,왜냐하면 개인적으로 굉장히 팬인 작가님들이기 때문에.이 그래픽노블이라는 분야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이번 책도 좋지만 예전에 ‘Yo Yo’라는 책이 있었거든요.사실 이걸 추천해드리고 싶었는데,조금은 웹툰 서사에 가까우니까?그런데 지금 이게 절판이 됐어요.하~ 정말 아쉬워요.이렇게 좋은 작품이 판매량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재출고를 하지 않는다는 게,다행히 이동은, 정이영 작가님들의 책 같은 경우에는,최근에 재담에서 만든 ‘쇼츠’라는 플랫폼이 있잖아요.거기서 거의 다 연재되고 있었어요.단행본 말고 웹툰으로 보시는 분들은단행본 말고 웹툰으로 보시는 분들은’쇼츠’ 가서 보세요.아무튼 <한가지 경우>는 내용을 어떻게 설명할까..작중 인물의 대사부터 설명해 볼까요?(영상 더보기) https://youtu.be/0ABOb3O7cxA?si=qP8Fq0ff5jST9L3e(영상 더보기) https://youtu.be/0ABOb3O7cxA?si=qP8Fq0ff5jST9L3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