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동의 문명 산책] 147. B6·엽산·B12 섭취는 동맥경화 예방·치료의 승기를 잡을 수 있을까?

동맥 경화는 암처럼 죽음에 이르는 질환입니다. 동맥 경화는 자체도 무서운 질환이지만, 심근 경색, 뇌졸중에 직접 작용하므로 더욱 주목을 받는 질환입니다. 그 때문에 전문의들은 동맥 경화의 원인이나 질환의 경과 및 치료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예방과 퇴치에 전력을 기울였습니다.이마저 동맥 경화의 원인으로 꼽히는 원인의 요지는 이렇습니다.즉 인간의 삶이 좋아지고 채식으로 육식을 많이 하는 생활로 변모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면 단백질과 기름의 과잉 섭취에서 이른바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의 혈중 농도가 올라갔습니다. 이는 동맥 혈관 벽에 쌓이면서 동맥 혈관을 좁히고 협착 현상을 일으키고 마침내 동맥 혈관을 막다기도 했습니다. 동맥 혈관, 특히 관상 동맥 혈관이 막히면 심장에 산소 공급을 희귀하거나 중단시키면서 심근 경색을 일으켰어요. 이것이 이른바 돌연사의 주범이었습니다. 물론 경동맥이 막히면 뇌 중풍을 유발하기도 했죠. 뇌 중풍은 사망할 수 있고 낫더라도 때는 식물 인간이란 후유증을 앓았습니다.그런데 때는 확실히 동맥 경화와 진단되었으나,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중 지방치는 정상적인 사람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한 의과 학자들은 그 원인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 동맥 경화 예방과 치료 』의 저자 길마·맛 카리 박사 Kilmer S. McCully. MD가 그런 분들 중 하나입니다. 저자는 평생 이 문제를 규명하는 데 앞장 섰습니다. 이 책은 그것에 대한 보고서라고 생각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자의 견해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형편이 나쁜 시대에는 인간이 생식을 했습니다. 세계 대전 때에도 생식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럴 때는 심근 경색이 지금처럼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차츰 부자가 되고 고기를 비롯한 단백질 섭취가 늘었습니다. 그것도 정제되고 가열되어 저장된 식품 등이 문제였습니다. 음식의 단백질은 간장에서 분해되고 호모시스테인 티오 락톤, 호모시스테인에 변했습니다. 이 중 호모 스테인 티오 락톤은 혈관 벽에 몰두하면서 동맥 경화를 일으킨다는 견해입니다. 그런데 이때 비타민 B류가 풍부하다고 독성의 호모시스테인을 스테레오 타치오닝을 거쳐서 시스테인에 전화 드리고 조직에서 단백질을 형성시키거나 오줌으로 유도체를 배설시키는 것으로 동맥 경화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는 이론을 알아냈어요.저자의 설명을 더하면 동맥 경화성 플라크는 굵게 탄력이 없고 두꺼워지고 칼슘이 침착된 가죽처럼 커지고 있어 수술용 칼과 가위도 썰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앞선 플라크는 콜레스테롤 결정체, 지방의 침착, 조직의 변성 부분이나 죽은 부분 혈액 응고, 단백질 침착 등의 복잡한 구조로, 동맥 혈관의 작은 혈관에서 자라며 혈전을 생성하고 출혈하기로 혈관을 완전히 막아 버리는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이를 막기 위한 저자의 강력한 주장은 당연히 비타민, 특히 B6, 엽산 B12섭취가 동맥 경화 예방과 치료에 매우 유익하다는 견해입니다. 이 가설은 많은 실험을 통해서, 이제 많은 사람들의 동조를 얻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그래서 나도 이것을 읽어 참고로 하는 것을 생각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래도 B6및 엽산(B9)는 비교적 음식에서 쉽게 섭취하지만 B12는 드문 비타민이므로 정제를 먹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런 느낌으로 전성기를 맞은 콜레스테롤 강하제 제약 회사는 사양의 길에 들지도 모른다는 엉뚱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태산을 넘보다 어려운 일인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어떤 방식이 출세해도 인간의 노화가 방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마냥 늦출 뿐입니다.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인간 한대기의 유전체를 설계할 때, 어릴 때는 성장 세포를 왕성하게 활동하도록 설계된 중년에는 생식 세포가 왕성하게 활동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리고 노년에는 노화 세포를 활성화시키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에 어떻게 거스르나요.아마 인간의 의술 연구는 신과의 대타협으로 있을 것입니다. 의료계의 눈부신 발전을 보고순간 지나가는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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