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청보리밭축제는 5월 7일까지 진행되고 있고 고창청보리밭축제에 갔다가 거의 입구에서 축제장소까지 가는데 차로 6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를 입구만 30분 있었네요~ 서울로 돌아가는 시간 때문에 급하게 빠져나갔어요~ 만약 청보리밭축제에 가시는 분이라면 특히 주말에 가실 거면 차라리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다니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청보리밭까지 걸어서 30분 정도 걸리니 청보리밭 둘러보고 사진 찍을 때까지 여유시간을 넉넉히 잡아가세요~ 참고로 고창 청보리밭 축제 입장료가 있었는데 올해만 고창 몇 년이라고 입장료는 무료!
시골에서는 보기 힘든 교통체증을 청보리밭에서 느끼고 빠져나오는 길에 본 이 성곽길에 왔어요 수원에 행성처럼 고창에도 성곽길이 있는데 이걸 따라 쭉 한 바퀴 돌면 운동도 되고 운치도 좋더라구요~ 차로 가다가 성곽길이 예뻐서 영상으로 남겨봅니다.
날씨가 좋았을까요?고창 처음인데 의외로 갈 곳이 많은 고장이었던 고창 여행으로 고창읍성, 청보리밭, 선운사, 세계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된 운곡 람사르습지, 상하농원 그리고 오늘 블로그에 소개하는 무장객사까지 전라북도 여행으로 보통 군산, 전주를 자주 가는데 고창이 알려지지 않은 전라도 여행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이번에 1박2일 일정 잡아서 고창으로 여행 와야겠네요~
날씨가 좋았을까요?고창 처음인데 의외로 갈 곳이 많은 고장이었던 고창 여행으로 고창읍성, 청보리밭, 선운사, 세계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된 운곡 람사르습지, 상하농원 그리고 오늘 블로그에 소개하는 무장객사까지 전라북도 여행으로 보통 군산, 전주를 자주 가는데 고창이 알려지지 않은 전라도 여행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이번에 1박2일 일정 잡아서 고창으로 여행 와야겠네요~
아직 무장객사 안으로 들어가기 전인데 힐링 자체 고창 청보리밭 축제만 가지 말고 부처님 오신 날 고창 선운사와 고창읍성 뿐만 아니라 무장객사도 꼭 들러보세요~ 제가 간 날은 마침 무장역사기행이라고 행사도 하고 있어서 가족단위 방문객들도 많았습니다.
애완동물은 출입제한이 있으니 이점 꼭 미리 알고 가세요~
고창무장객사, 조선시대 무장현의 객사로 쓰였던 건물입니다.객사는 중앙에 왕을 상징하는 위패를 모신 청정과 그 좌우에 공무로 찾아온 관리들의 숙소인 익헌으로 구성된 관아건물입니다.무장객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객사와 기단이 원형 그대로 남아있는 유적입니다.
들어가자마자 큰북이 있는데 방문객들이 북 치는 체험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어른 아이들 다 해보거든요 북소리가 얼마나 웅장하고 좋았는지 가면 꼭 한번쯤 쳐보세요~
한복체험부스도 있습니다 한복체험은 우리가 흔히 경복궁이나 전주한옥마을에서 입던 한복이 아니라 무장객사 자체가 관아건물이기 때문에 관직의 의류나 소품들이 있어 색다른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무장읍성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데 2019년 방영된 녹두꽃 드라마 촬영지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운치와 한국적인 미가 느껴지는 목조건물이 아닐까 싶어요~ 보통 다른 여행지에서도 볼 수 있는 옛날 목조건물인데 관아에 있는 건물이라 그런지 더 웅장하고 뭔가 멋진 느낌이 들어요 눈으로만 보고 다 통제해두는 경우가 많은데 고창무장객사는 좋은 게 신발 벗고 다 들어가서 앉을 수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저기 앉아 있으면 신선한 놀이가 딱히 없거든요 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하늘은 맑고 신록이 느껴지는 경치를 너무 좋아해요~문뜨리터즌에 나온 바르셀로나 가우디의 건축을 보면서 너무 멋있었는데 한국의 건축도 정말 멋지고 동양의 미가 보이네요 뭔가 마음이 안정되네요안에 조경이 아주 잘 되어있고 관아건물이 더 눈에 띄는 느낌입니다 사람들이 많았는데도 정말 넓어서 그런지 여유롭게 여유를 즐기기에 너무 좋습니다청보리밭 축제에 가지 못해 아쉬웠지만 오히려 이곳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마무리틀 난타체험부스도 있네요.아빠와 아기가 함께 손질 체험을 합니다.정말 가족끼리 함께 오기에 특히 아이들을 데려오기에 너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뭔가 해보면 점, 운세? 이런 체험 부스도 있는데 이건 5천원짜리 유료 체험이에요.다른 체험은 전부 무료입니다!심심풀이로 이런 거 한번 보는 것도 좋죠?부담없는 가격이라 재미삼아 보시길 추천드려요뭔가 해보면 점, 운세? 이런 체험 부스도 있는데 이건 5천원짜리 유료 체험이에요.다른 체험은 전부 무료입니다!심심풀이로 이런 거 한번 보는 것도 좋죠?부담없는 가격이라 재미삼아 보시길 추천드려요아이들이 줄타기 체험도 합니다.아이들이 줄타기 체험을 하고 있는 나무가 느티나무 같아요 한쪽에 이렇게 사두봉과 느티나무의 전설이라는 내용이 안내되어 있네요 중간에 안내문이 있어서 뭔가 스토리를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정글체험도 있습니다.원반 그네 체험도 있고나무에 연결된 그네 체험도 있어요 정말 아이들을 데려오기엔 가족여행지로 너무 좋죠?나무에 연결된 그네 체험도 있어요 정말 아이들을 데려오기엔 가족여행지로 너무 좋죠?과거 선정일을 바친 원분들과 공덕이 있는 분들을 모신 송덕비가 있습니다.아이들 연날리기 체험도 있는데 아이들이 연날리기를 잘 못해서 그런지 오히려 지나가는 60대 어르신들이 보여주는 것처럼 체험하려고 했거든요.정말 체험부스가 다양해서 좋은것 같아요 무장객들과 잘 어울리고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없는 전통체험 위주라 더 좋네요^^무장 동헌으로 들어가기 전에 보이는 무장객사 둘레길이라고 할까? 한바퀴 돌 수 있는 길이지만 시간 여유가 있다면 이곳도 둘러보면 좋을 것 같아요. 고창읍내가 한눈에 보입니다.조선시대 무장현의 치소로 쓰였던 관청으로 전라북도가 지정한 유명 문화재라고 합니다.무장 동헌은 관아의 업무를 처리하던 중심 건물로 현감이 집무하던 곳이라고 합니다.신기하게도 전에 죄인들의 고문 중 하나인 목매달기를 하는 곳과 혼나는 곳도 있었거든요.작은 연못도 있습니다.나룻배도 있어서 사람들이 나룻배도 타고 나룻배에서 사진도 찍고 그러거든요.경치가 정말 너무 좋죠?마지막으로 출입구 위에 올라가 보았습니다.저희와 함께 올라온 60대 어르신이 한복 체험을 하시는지, 저걸 입고 올라오셔서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사극에서 보는 듯한 느낌으로 대사를 말씀하시더라고요 친구들과 같이 왔는지 자기들끼리 웃고 떠들며 사진도 찍고 정말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다 웃고 즐기기 좋은 곳이었어요!고창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고창읍성, 무장읍성, 선운산도립공원, 미당시문학관, 고인돌박물관, 판소리박물관은 문화관광해설사가 해설투어도 있다고 하니 한번 체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고창무장객사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성내리고창무장객사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성내리고창무장객사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성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