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갤럭시 노트 5로 바꾸고 만 4년이 되면 갑자기 열이 나고 배터리가 급방전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밤은 휴대 전화 전원을 꺼놓고 나름대로 아끼려고 말했지만 역시 세월은 어쩔 수가 없다죠?배터리의 문제 이외는 노트 5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서 배터리를 교환하게 되어 여기저기.. 인터넷을 알아봤습니다.쇼핑몰에 보면 중국 사이트에는 노트 5용 대용량 배터리도 있고, 직접 교환할까 고민 끝에 휴대 전화 뒷면 판자를 풀기가 꽤 귀찮다고 하는 글이 많아 그대로 서비스 센터에 가기로 했습니다.
배터리 값과 기술료까지 하더라도 직접 교환하기보다 비용이 별로 안 걸리네요. 서비스 센터에 와서 좋겠습니다.배터리를 교환하고, 운전사 아저씨가 친절하게 액정 보호 필름도 새로 도배했다.4년 전에 직접 붙인 보호 필름이 꽤 뒤죽박죽 했었는데… 그렇긴 그걸 그냥 못 본 때문일까···아무튼 핸드폰이 완전히 새 것으로 되었습니다..(웃음)기사가 휴대 전화를 공장 초기화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는데, 일단 며칠 후에 보기로 해서 충전시켰습니다.그렇지만..배터리 교환 전과 같이 열이 나고 배터리가 뽀로뽀로..다 닳아 버리네요. 아무래도 휴대 전화에 다운로드한 앱의 속에서 무언가 문제가 생긴 거 같아서, 올해 다운로드한 앱에서 하나씩 끄고 이상한 배터리 사용과 충돌을 일으킨 앱였는지…… 그렇긴 그런 것을 찾았습니다.최근 다운로드한 앱이 아니라 몇년 전에 설치한 qr코드 스캐너 앱이 문제였지요.그래서 바로 스캐너 앱을 삭제하면 바로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원래 배터리가 문제가 아니었나요… 그렇긴
교체 전 배터리를 1년 정도는 더 쓸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좀 속상하긴 했지만 뭐 4년이나 썼으니까 교체할 때도 됐어요.아무튼 배터리도 바꾸고 보호필름도 새로 붙이고… 공장 초기화를 안 해도 새 핸드폰이 됐네요.앞으로도 한 3~4년은 더 써도 되겠네요…